수시원서접수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어떤 기준으로 수시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할까. 수시지원의 기회는 단 6장으로 제한된 만큼, 한정된 기회로 최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꼼꼼히 체크포인트를 따져봐야 한다 ①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 6월/9월모평 활용 아무리 전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더라도 수능최저 적용 전형에서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허사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아무리 대학별고사에 자신이 있더라도 수능 성적에 자신이 없다면 수능최저 적용 전형에 지원하는 것은 신중히 고려해봐야 한다. 2020수시에서 상위대학(17개대 2020전형계획 기준)의 수능최저 적용 선발비율은 40.1%로 나타났다. 연세대 서강대 한국외대 등 수능최저를 전면/일부 폐지하면서 지난해보다 소폭 줄긴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