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정보

2022학년도 수험생이 알아야할 대입제도

math-son 2021. 1. 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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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수능은 선택형 수능이다.

-국어영역은 '독서'와 '문학'이 공통과목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중에서 한과목 선택,

-수학영역은 '수학1', '수학2'가 공통과목이고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중 한과목 선택.

-단. 국어 영역의 경우에는 어느 과목을 선택하더라도 대입 지원에 제한을 받지 않지만, 수학과 탐구영역은 과목 선택에 따라서 원하는 대학에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탐구영역은 2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 대입 지원횟수

-4년제 대학은 수시 6회, 정시 3회의 지원 횟수 제한이 있다. 단, 사관학교, 경찰대, KAIST 등과 같은 특수대학은 이에 해당하지 않아 추가로 지원 가능.

-4년제 대학 수시 경우에는 동일대학 동일전형 내에서 여러 학과로의 중복지원이 불가능. 대학에 따라 전형이 다르더라도 특정 전형끼리 동시에 지원할 수 없도록 제한을 두기도 한다. 또, 정시에서는 동일한 선발군(가/나/다군)에서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단, 전문대의 경우에는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고 , 일부 대학은 동일한 전형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한 곳도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

□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이 불가능?

-수시에 합격하는 경우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에 합격했지만 등록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합격한 사실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전문대 수시에 합격한 경우에도 4년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 원서 접수를 해 합격한다고 하더라도 추후 복수지원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평가원 모의고사가 중요

-올해 변수가 없다면 3월25일, 4월14일, 6월3일, 7월7일, 9월1일, 10월12일 총 6번의 고3학생 대상 모의고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중 3,4,7,10월 모의고사는 지방 교육청이 주관하며 6,9월에 치르는 모의고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해 문제를 출제한다.

-평가원 주관 모의고사는 고3뿐만 아니라 졸업생도 함께 참여해 성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조금 더 객관적으로 나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수능출제기관인 평가원이 문제를 출제하므로 그 해의 수능 문제 유형 등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다.

□ 수능 최저학력기준

-수시 전형에서 대학마다 설정해 놓은 합격에 대한 최소한의 자격 기준을 말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높거나 논술을 잘 썼다 해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다. 하지만 모든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는 것은 아니고 모든 전형에서 활용하는 것도 아니니,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어떤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전체를 평가. 내신은?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내신으 평가요소로서 반영한다. 다만 학생부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처럼 내신 성적을 숫자로 파악하고 등수를 매겨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는다. 성적 향상도, 전공적합성, 다양한 활동이나 학업에 대한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 3학년 2학기 내신은 버려?

-재학생의 경우 수시 모집에서 3학년 2학기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은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재수생의 경우는 3학년 2학기 학생부까지 평가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 정시 모집에서 학생부를 활용하는 대학은 3학년 2학개 내신 성적까지 활용하는 경우들이 있다. 반영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수능 이후에 치르게 될 기말고사 역시 가볍게 치러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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