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정보

학생부교과전형

math-son 2020. 6.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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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은 대학별로 교과 반영방법이 다르다. 같은 경영학과를 지원하더라도 자신의 성적이 유리한 대학과 불리한 대학이 나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자라면 대학별로 어떻게 교과 성적을 반영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 주요 교과 중 유독 한 교과만 점수가 낮으면 ' 3개 교과' 반영 대학을 노려라.

- 덕성여대나 서경대의 경우 3개 교과만 반영하는 대표적인 대학이다. 인문계열은 국어,영어,사회만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수학,영어,과학만 반영한다. 동덕여대는 인문계열은 국어,수학,영어,사회를 자연계열은 국어,영어, 과학 등 4개 교과씩 반영한다.

만약 인문계 학생중 수학 성적이 유독 낮은 학생이나 자연계 학생 중 국어 과목 성적이 낮으면 동덕여대보다는 덕성여대 지원이 더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3개 교과만 반영하는 대학이 많지 않고, 이를 노른 지원자가 몰릴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4개 교과를 반영하는 대학보다는 합격선 등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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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좋지 않은 기간, 과목이 있다면 반영비율이 다른 대학 찾아야

-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학년이 있다면, 전체 학년의 성적을 동일하게 반영하는 대학보다 학년별로 비율을 달리 해 차등 반영하는 대학이 더 유리하다. 만약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상승한 유형은 1,2학년보다 3학년 성적에 가중치를 두는 전형방법이 유리하다. 또 1학년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이라면 1,2,3학년 성적을 동일하게 반영하는 대학보다 광운대 같은 1학년 20%, 2,3학년 40%씩 보는 대학이 유리하다.

- 일부 과목의 성적만 나쁜경우, 반영 교과목의 수를 잘 살펴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명지대는 교과별로 4개 과목씩 총 16개 과목만 반영하고, 서울여대는 주요 4개 교과별 상위(등급)3개 과목씩 총 12 과목의 성적을 , 서경대 경우는 주요 3개 교과별 3과목씩 총 9개 과목의 성적만 반영한다.

다만, 이런 일부 학년, 일부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의 경우 다른 수험생들도 환산점수가 높게 나타날 수 있으니 과거 입시결과를 비교해보고 지원해야 한다.


□ 전 과목을 모두 잘 했다면 '전 교과' 반영 대학으로

-대부분의 대학들이 국어,수학,영어,사뢰,과학의 주요 교과를 반영하는 것과 달리 전 교과를 반영하는 대학도 잇다. 고려대, 서울교대,서울시립대가 대표적이다. 이 대학들은 경쟁이 치열해 아주 적은 내신 차이로도 당락이 나뉠 수 있기 때문에 두루두루 전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이 더 좋은 결과를 받는다.

※ 결국, 같은 학생부 교과전형이라 해도 학교별로 반영 교과와 과목 수, 학년별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로 잘 분석해 유리한 대학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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