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정보

주요대학교 코로나19로 인한 입학전형 변경

math-son 2020. 6.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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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수능 최저 완화

- 서울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교과 외 영역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원래 출결, 봉사,교과이수기준 등의 항목을 모두 총족하지 못할 경우 수능 점수에서 감점 처리할 예정이었다.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완화했다. 전 모집단위(음악대학 제외)에서 국어,영어,수학,탐구 등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이상 2등급 이내'였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개 영역 이상 3등급이내'로 조정했다.


고려대-비대면 녹화 면접 실시

- 수시모집에서 서류평가를 정성평가로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비교과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평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대면 녹화 면접'을 실시한다. 사전에 공개되는 간단한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학생이 직접 녹화해 정해진 기간에 온라인으로 영상파일을 올리는 식이다. 특히 학교추천전형과 일반전형(학업우수형)에서 결격사유가 없으면 통과하는 패스 또는 페일(pass/fail)방식의 평가를 실시한다. 이외에 대다수 전형도 캠퍼스 내에 별도로 마련된 온라인 화상 녹화 고사장에서 비대면 면접고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논술전형 비교과 반영 안 해

-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고3 학생들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평가할 계획이다.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비교과영역을 반영하지 않는 점도 눈에 띈다. 논술전형의 출석,봉사 등 비교과영역에서 졸업생을 비롯한 지원자 모두에게 만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 이화여대-모든 면접고사 온라인으로

-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활동 평가시 고교별 상황과 학생의 특성을 감안해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모든 면접고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단, 온라인 면접 시 공정성 저해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캠퍼스 내에서 면접위원과 수험생이 분리된 공간에서 진해하기로 했다.


□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100%로

-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3학년 1학기 수상실적이나 봉사활동,창의적 체험활동 등은 개별 학교의 환경을 고려해 재수생과 차별점이나 불이익이 없도록 평가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평가 100%로 진행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경우 출결과 봉사 등 비교과활동을 반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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