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장 추천 vs 일반전형 - 합격선과 경쟁률 차이
- 두 개 이상의 학종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경우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는 전형과 그렇지 않은 전형을 나눈 경우다. 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교대,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는 경우 : 대체로 우수한 내신 성적을 갖춘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합격자들의 교과 성적이 높은 반면 경쟁률은 낮다. 서울교대, 서울대, 연세대를 제외하면 학교장추천전형은 면접 없이 일괄전형으로 선발한다는 점도 주요한 차이다. 또 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연세대의 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한다는 것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부분이다.
□ 서류형 vs 면접형 - 교과 성적 기준
- 서류로만 평가하는 전형과 면접까지 치르는 전형으로 구분하는 대학이다.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충북대, 한국외대 등이다.
- 대학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서류형 전형의 합격자 교과 성적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다소 부족한 내신을 보완할 만한 탐구역량과 전공 관련 역량을 갖춘 학생들은 면접형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 전형 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
- 가천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은 복수의 학종을 운영하면서도 전형 간 전형방법에 큰 차이를 두지 않았다. 다만, 눈에 띄는 차이는 없더라도 세부 평가방법은 다를 수 있으니,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해 자신이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를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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