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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단계적 온라인 개학 결정에 발맞춰 늦춰지게 된 학평,모평 등 '전국단위 모의고사 일정'이 모두 결정됐다. 6월 모평과 9월 모평, 수능이 일제히 2주 연기된 데 이어 7월 학평과 10월 학평도 7월 22일과 10월 27일로 모두 당초 계획 대비 2주 뒤로 밀려났다. 그간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거듭 연기를 거듭해 온 3월 학평은 4월 24일, 4월 학평은 5월 12일에야 시행될 예정이다.
고3들이 한 달 넘게 교육과정이 연기 됨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강행하는 것은 재학생-N수생 유.불리 등 문제점이 많다는 평가가 나오기 때문이다.
3월 학평은 온라인이 아니라 학교에 등교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입에 대한 불안감으로 휴업기간을 보낸 학생들에게 수능 준비에 대한 방향 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3 학생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험 실시 전 학교 소독과 방역물품 비치, 학생 간 거리 확보, 등교시 발열 검사 등 코로나19 학교 대응 매뉴얼을 준수해 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능과 모평은 교육부와 평가원이 일정을 확정해 공개한 상태다. 수능은 12월 3일, 6월 모평은 6월 18일, 9월 모평은 9월 16일로 2주씩 연기됐다.
3월 학평은 고3이 돼 처음 치르는 전국단위 모의고사로 대입 준비에 있어 매우 중요도가 높다. 자신의 현 수준을 파알하는 데 더해 취약점 등을 진단해 향후 학습계획을 세우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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