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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2번 문항

math-son 2019. 8. 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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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문항>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

-‘지적 호기심’의 연장선상에 있어야 한다. 우리가 궁금하고, 알고 싶은 것은 ‘왜?’다. 왜 그 활동을 했는지, 그 활동이 왜 학생에게 의미가 있는 것인지 궁금해서 이 질문을 넣은 거다.”

□  핵심 문항 분석

고등학교 재학기간 - 본인이 의미를 둔 활동 - 교내 활동(창의적 체험활동, 임원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 -  교외 활동중 학교장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단. 수상 실적 안됨) - 배우고 느낀 점 - 3개 이내의 의미 -  - 전공적합성

□  항목

교과 학습, 수행평가, 독서, 창의적 체험활동, 교내 행사, 각종 특강, 임원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독서활동, 봉사활동


□  내용

진로에 대한 흥미, 학업에 대한 관심, 취미에 대한 관심, 새로움에 대한 도전, 진로를 위한 다양한 관련활동, 학업에 대한 적극적 탐구활동, 개인적 취미와 학생의 역할에 대한 균형 등


□  유의사항

-제출된 자기소개서는 표절, 대리 작성, 허위사실 기재, 기타 부정한 사실 등의 검증을 위해 유사도 검색을 실시하고, 해당 사실이 발견될 경우 불합격 처리되며 합격 이후라도 입학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대회 명칭에 수학·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천문)·외국어(영어등) 교과명이 명시된 학교 외 각종 대회(경시대회, 올림피아드 등) 수상실적을 작성했을 경우 “0점”(또는불합격) 처리 ‘교외 수상실적’이란 학교 외 기관이 개최한 대회 수상실적을 의미하며, 학교장의 참가 허락을 받은 교외 수상실적이라도 작성시 “0점”(또는 불합격) 처리

-학생부 위주 전형의 자기소개서는 공교육 내에서 이루어진 활동을 작성하는 취지이므로, 위에서 제시되지 않은 항목이라도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교외 활동(해외 어학 연수 등)을 작성했을 경우, 해당 내용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  사례 (출처: EBS, 이투스북)

 ① 몇 년 전 신경숙 작가의 베스트셀러 ‘엄마를 부탁해’가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에서 출판되었습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 ‘엄마’를 신경숙 작가만의 담담한 문체로 표현한 이 작품은 한국소설로는 드물게 미국 독자들의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 문학도 다른 나라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다는 너무 당연하지만 다소 신기한 사실에 흥미를 느껴 저는 우리나라의 흥미롭고 훌륭한 문학 작품을 선정하여 영어로 번역하는 ‘라온하제’라는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부원끼리 논의를 통해 소설 ‘옥상위의 민들레꽃’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선정하여 번역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각자 분량을 분담하여 영어로 번역한 후 다시 팀별 수정, 전체 수정을 통해 정확한 의미와 어조 전달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인해 기한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점차 우리들의 영어실력은 향상되어 갔고 그에 비례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도 더해 갔습니다. 번역을 모두 마친 후, 저희는 번역한 작품이 원작의 내용과 의미를 잘 표현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번역한 작품을 인도네시아 페낭 국제 학교에 보내, 그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학생들의 소감과 평을 듣는 기회도 갖게 되었습니다. 소감을 이메일로 받아보니 전체적인 내용과 의미는 전달된 것 같은데 국적에 따라 적지 않은 차이를 느낄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동양권, 이슬람권 학생들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정서를 저와 비슷하게느끼는 것 같은데 서양 학생들은 어머니와 외간남자가 서로 직접적으로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미묘한 교감의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서양 사회의 남녀 교제에 대한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번역은 대상 문화권의 문화를 고려해야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번역이 이처럼 서로 다른 생각과 특성을 가진 사회가 교류하고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②  1. 평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저는 외국에서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교내 겨울방학 영어캠프에 참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원어민선생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지만 영어토론의 대표발표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하다보니 금세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평소에 저의 발음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인들로 인해 고민이 많았던 저이기에 어려운 발음을 연습하는 ‘tough pronunciation’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이 활동을 한 후에도 혼자서 이틀에 한번 씩 꾸준히 연습한 결과, 조금씩 발음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수 있었습니다. 

 2. 학교축제 때, 저희 반은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목적 하에 벼룩시장을 학급테마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반은 일주일 전부터 홍보활동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홍보 첫째 날, 내성적이었던 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리를 외치는 것을 망설였기 때문에 반장인 저 대신 부반장의 주도 하에 홍보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다음 날, 저는 반장으로 서 앞장서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였고 힘들어하는 부반장 친구에게 제가 홍보를 맡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구호를 외치기 전까지 많은 내적갈등이 있었지만 큰소리로 한번 구호를 외치고 나니 부끄러움보다는 한계라고 생각했던 스스로의 벽을 허물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저와 친구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홍보하였고 다음 날, 저는 더 용기를 내어 1, 2학년 전체 학급을 돌아다니며 홍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실외와 달리 교실에서는 모두의 시선이 저에게 집중되었기 때문에 떨렸지만 차분하고 당당하게 벼룩시장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벼룩시장에 찾아왔고 예상보다 많은 수익금을 얻어 뜻 깊은 단체에 기부하여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준비과정은 저에게 내성적인 성격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반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솔선수범하는 반장으로 인정받게 하였습니다.

 ③ 2학년 때 토론 동아리를 개설했습니다. 1학년 때 참여했던 교지편집부에서 선후배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적어서 아쉬웠고 토론을 통해 학년에 상관없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음을 기대하며 동아리 설립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동아리 부장으로서 운영에 있어서 어려웠던 일은 토론 주제를 정하는 것이 었습니다. 다양한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모이다 보니 다루고 싶은 주제가 서로 달라서 의견 대립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원들을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 계열 별로 주제를 2개씩 선정하였습니다. 4개의 토론 주제를 놓고 부원들과 함께 주제를 정하게 된 이유, 그 주제로 토론을 함으로써 어떤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문과 부원들은 사회 문제의 해결에 관한 주제를, 이과 부원들은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토론할 수 있는 주제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런 내용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토론 주제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 조언도 구해보고 부원들끼리 역할을 분담하여 인터넷 뉴스, 책자를 참고하여 ‘밀양 송전탑 건설은 타당한가’라는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대립하는 두 의견이 있을 때에는 두 의견을 번갈아 충족시켜 주거나 반쪽짜리 의견을 가지고 요구사항을 억지로 맞추기보다는 두 의견이 가지고 있는 지향점을 찾아서 두 지향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절충안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한 지향점을 찾아갈 때 부원들간의 활발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3학년 체육 시간에 터치 럭비를 하였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체육 경기였기 때문에 연습에 열심히 참여하고 경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처음에 연습 경기를 할 때에는 팀원들이 모두 개인적 역량을 이용해서 득점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공을 패스하지 않고 빨리 뛰어서 목표점에 도달하려고만 하자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팀원들과 고민한 끝에 기본적인 패스 연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고 패스 후 달리고 골인하는 것을 이어나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 초반에는 몇몇 팀원들이 연습의 진행 속도가 느려서 답답하다는 점을 불만으로 이야기했지만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서 패스 또는 자리 선점과 같은 기본적인 연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고 패스 연습 시간, 전략 연습시간, 문제점 해결 시간을 따로 나누어서 시간을 운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은 모두 열심히 연습에 임했고 서로의 문제점을 솔직하게 지적해주는 등 팀을 제대로 이끌어나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6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2개월 동안 팀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좋은 팀을 유지시키는 것은 추상적인 모토가 아니라 팀원의 열정, 효율적인 전략의 수립, 팀원 간의 솔직한 소통, 격려 등이 조화를 이루는 것임을 느꼈고 팀을 성공하게 만드는 것은 뛰어난 개인의 노력이 아닌 팀의 목표에 대한 이해와 협동임을 깨달았습니다.

 ④ 물리를 향한 열정 - 물리실험탐구동아리를 처음으로 만들어 차장으로 활동하며, 교내 과학 경시대회에 나가 상도 받았다. 그렇게 물리를 알아가던 중 생소했던 상대성이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서 **과학관에서 하는 자기주도형 창의탐구보고서 IRC 과정 ‘상대성이론의 이해 : 뉴턴에서 아인슈타인까지’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교수님이 직접 고전역학과 고전역학이 갖는 한계점, 또한 그 결과 상대성이론이 등장하는 이론적 배경을 강의하셨다. 또한 상대성이론의 기준이 되는 빛의 속도를 측정하는 실험과 비틀림저울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일반상대성이론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조금씩 물리라는 과목에 대해 알아가던 도중,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물리2 교과를 학습하면서, 엔트로피는 열역학에서 쓰이는 물리량 중의 하나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엔트로피를 사회과 학현상과 결부시키면서 ‘인간의 에너지 사용량은 점점 많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엔트로피 양은 점점 많아지며, 인류의 멸망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책을 다 읽은 후, 이러한 주장이 옳은지에 대한 궁금증을 품은 채 에릭 드렉슬러의 ‘창조의 엔진’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예측되는 나노기술을 통해 앞으로의 과학기술의 발전과정을 예상하였다. 책의 내용 중 엔트로피를 지적한 내용이 있었다. 제레미 리프킨의 시도는 참신했지만, 지구를 하나의 닫힌 계(system)로 설정했다는 오류를 일으킨 것이라고 평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물리는 굉장히 딱딱해서 인문과학과 공존하기에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마침, 학교에서 실시하는 ** 프로그램에서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하려고 하였다. 주제는 ‘상관 계수 행렬 분석을 통한 미국 주식시장 분석’, 수학과 물리학, 경제학이라는 세 학문의 합주는 아마 내가 품고 있던 편견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연구를 진행해나갔다. 엄청나게 많은 주식변동 자료를 행렬로 바꾸고, 변화량을 측정하기 위해 시간구간에 따른 주가변동량을 로그리턴으로 변환하였다. 주가변화의 경향성을 확인하기 위해 랜덤 매트릭스 이론과 시간의 영속성을 이용, 상관계수행렬로 표현하였고, 이를 토대로 서로 상관이 있는 기업을 찾아내었다. 보통 고등학생들 에게는 너무나 낯선 경험이었을 뿐더러, 하루하루의 과제가 녹록치 않았다. 그러면서도 계속 마음 한구석에서 불타오르는 것은 내가 가진 의구심에 대한 증명과 앎을 향한 욕구임이 틀림없었다. 결론을 내는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나와 함께한 친구들 모두 고통의 나날을 겪었다. 하지만 이를 통해 물리도 결국 인문학과 함께 할 수 있다는 해답을 얻었다. 또한 하나의 현상에 대해 꾸준히 질문하는 모습과 그것의 해답을 찾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저력, 그리고 목표를 위해 기반이 되는 앎에 대한 욕구가 내 안에 살아있음을 보았다. 이것이 앞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삶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⑤ 󰊱 토론동아리 활동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데 흥미가 있어서 시사토론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토론 동아리에서 ‘장애 부모의 친권 소유 문제’에 관한 주제를 다룰때에는 관련 논문 검색을 통해 장애 가정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현재 장애인을 위한여러 복지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복지는 성인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장애‘아동’을 위한 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아리에서 여러 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저와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그 근본적인 원인은 서로가 알고 있는 정보가 다르거나 만약 같다고 해도 서로의 이해관계가 대립할 경우, 같은 생각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갈등이란 해결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토론할 때 상대의 주장에서 논리적 모순만을 찾아 공격하기보다 먼저 상대와 정보를충분히 공유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 이해당사자가 아닌 제3자와도 협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English Day 행사

친구와 함께 ‘English Day' 행사를 진행하는 English MC를 선발하는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대회를 위해 영어 대본을 작성했는데 실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영어 관용 표현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관용 표현에 사용되는 단어의 의미는 제가 연상하는 의미와 달랐으며 같은 내용일지라도 영어식 표현과 한국어표현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My car is a lemon’은 ‘내 차가 고물이야’라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lemon을 상큼한 느낌의 과일로 생각하는 우리 문화와 달랐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이런 의미의 차이를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졌습니다. 이는 문화의 차이로 이해되었는데 관용 표현은 각 민족의 정서와 부합하는 단어를 사용하며 그 문화에 익숙한 방식으로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언어에는 각 민족의 사고방식, 풍습 등의 문화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와 언어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3학년 학급 반장

반장이 되었을 때 모두가 화합하는 반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하지만 급우들을 통솔하기 어려운 순간이나 짧은 시간 내에 반 전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경우에는 합의점을 찾기가 어려웠고 결국, 제 생각이 최선이라 여기며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오히려 일의 속도가 느려지고 갈등이 생겼으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의 생각을 끝까지 들어 주는 부반장의 모습을 보며 경청의 자세가 갈등 해결의 열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화법에서도 처음부터 제 생각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상대의 말을 듣고 공감을 표하면서 부드럽게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장이란 경험을 통해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으며 진정한 리더는 먼저 듣고, 충분히 생각하고 나서 말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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