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한국사 반영

- 정시에서 한국사 영향력은 크지 않다. 많은 대학들이 한국사 등급에 가감점으 부여하는데 등급 간 점수 차가 1점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1등급 ~3,4등급까지는 동일한 점수를 적용하는 대학이 많다. 하지만 모든 대학이 동일한 방식으로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1~3,4등급까지는 차이 미미

- 많은 대학이 정시에서 한국사 반영할때 1~3,4등급까지는 동일한 점수를 부여한다. 하지만 2등급부터 점수에 차등을 두는 대학도 있다.

- 한국사 등급에 따라 가점이나 감점을 부여하는 대학들은 모집요강에 해당점수가 제시되어 있다.

□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 실질 비율 봐야

- 가감점이 아닌 반영비율을 적용하는 대학도 있다. 이는 대학별로 실질 반영점수를 계산해봐야 한다. 대표적으로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의 경우 5%의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 예를 들어 건국대의 경우 환산점수는 1~4등급이 200점, 5등급이 196점이다. 하지만 실제 적용점수는 1~4등급은 50점, 5등급의 점수는 49점으로 총점 1000점 중에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다. 경희대 역시 실제 적용점수는 등급 간 점수차는 800점 중 1점 정도이다. 동국대는 총점 1000점에 실제 점수차는 0.25점, 0.75점,1.75점 이다.

- 물론 5등급 이하의 점수를 받으면 타격이 클 수는 있다.동국대뿐만 아니라 인하대 경우 1~4등급은 50점 만점을 5~6등급에는 45점을 부여한다. 아주대 경우도 5,6등급은 -10점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