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진협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고1 1학년1학기 기준 내신 평균 1.667등급(누적비 12.01%)이 인서울 합격선으로 분석된다. 고대 연대(KY)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과학 6과목에서 한 과목 2등급, 즉 내신 평균 1.167등급(누적비 3.58%)까지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등급제 기준 등급/전형별 배치표를 살펴보면, 1.167등급은 △교과 인문 경희대 경영학과, 자연 홍익대 전자/전기공 △학종 인문 연세대 교육학부, 자연 연대 화공생명공, 1.333등급은 △교과 인문 국민대 경영, 자연 숭실대 전자정보공(전자공) △학종 한국외대 경영, 자연 건국대 화학공, 1.500등급은 △교과 인문 숭실대 글로벌통상, 자연 세종대 기계공, 학종은 인문 경희대 사학, 자연 경희대 원자력공, 1.667등급은 △교과 인문 경기대 경영, 자연 한양대(ERICA) ICT융합 △학종 인문 국민대 경영, 자연 인하대 신소재공 등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사실상 5등급제 기준 1.667등급이 인서울 합격선으로 보인다. 누적비는 12.01%이며 9등급제 기준 2.7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같은 내신 등급이라도 전형에 따라 합격 가능 대학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는 같은 내신 등급이라도, 학종은 내신 정량평가가 아닌, 서류 정성평가이기 때문에 합격컷이 교과전형보다 낮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내신이라도 학종에서는 더 경쟁력 있는 대학에 지원해볼 수 있는 셈이다. 특히 3.167등급 이하부턴 그 외 비수도권 교과/학종에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 베리타스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