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 우선 / 학과 우선 ??
- 대학을 우선시 하는 경우는 자신의 희망 대학에 들어가 작년 입시결과나 예상 배치표를 참조하여 자신의 점수에 맞는 과를 택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지원대학에서 하위 학과만 고려하기 보다는 모집인원이 많은 중하위권 학과나 추가합격인원이 많은 학과, 또는 경쟁률이 낮은학과 등을 고려해 볼 만하다. 하위 학과는 안정 지원자가 몰려 오히려 커트라인이 역전현상이 일어나 불합격할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학과를 우선시 하는 경우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다. 이 경우에는 희망 학과로 대학 리스트를 두고 선택할 수도 있지만 수능 반영방법에 따른 점수 유불리를 따져보면 선택할 폭이 넓어 질 수 있다.
- 지원자들은 우선 각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입시결과를 보고 성적이나 경쟁률, 추가합격 자료를 보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
2. 수능 반영방법에 따른 유불리 진단
- 학교에서 진행하는 정시 진학 상담에서 유불리를 판단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아님 입시 기관에서 제공하는 합격 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기본적으로 수능 영역별 조합을 파악하되 영어 반영 형태에 유의해야 한다. 대학마다 영어 등급별 점수 부여 방식이 달라 같은 등급이라도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 반영 방법에서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어떤 점수를 반영할 때 더 유리한지, 수능 영역별 조합과 가중치는 어떻게 되는지 대학별 환산점수는 어떻게 되는지 파악 해야 한다.
-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수,탐구 영역의 성적을 동일 하게 반영하지는 않으며 한 대학 안에서도 모집단위별로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다.
-국,수,탐 영역이 단순히 영역별 점수를 활용하는 것과는 달리 영어 영역은 대학마다 등급 환산점수가 활용된다. 영어는 대학별로 9개 등급만 부여되기 때문에 등급과 등급간의 점수 차이가 중요하다. 영어 등급별 점수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봐야 지원자의 영어등급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 볼 수 있다.
-영어 등급별 가점제를 실시하는 경우와 점수 합산방식으로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환산점수에서 차이가 난다. 영어 등급별 가점제를 적용한 대학이 상대적으로 영어 영향력이 작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3가지 지표로 발표 된다. 활용지표 유형은 크게 표준점수+변환표준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표준+백분위, 등급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변환표준점수와 백분위는 탐구영역에 적용을 많이한다.
3. 올해 진학/ 재수 ?
- 올해 반드시 진학을 원하는 경우 가/나/다군 중 2곳을 매우 안정 지원(하향), 1곳을 안정 지원(또는 적정) 하도록 지원 하는 것이 좋다. 재수를 고려하는 경우는 모두 지원자가 희망하는 곳 위주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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